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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절대 강자 재확인
강지수 기자
2022.04.12 13:38:27
⑤14조 규모로 2위 광장과 격차···태평양·세종 치열한 '3위 경쟁'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2일 08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지난 1분기 조단위 빅딜을 휩쓴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인수합병(M&A) 리그테이블 법률자문에서 2위와 큰 차이를 벌리며 왕좌에 올랐다. 법무법인 광장이 2위로 뒤를 이은 가운데 태평양과 세종이 치열한 3위 경쟁을 펼치는 모양새다.

2022년 1분기 팍스넷뉴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김앤장은 올해 1분기 M&A 법률자문에서 완료기준 45건, 14조8122억원의 실적을 쌓았다. 이는 딜 완료(잔금납입)를 기준으로, 자문사가 2곳 이상일 경우 거래액을 자문사 수로 나눠 실적으로 반영했다.



지난 1분기 조단위 거래를 휩쓴 김앤장은 2위와 큰 폭의 격차를 벌렸다. 올해 최대 거래였던 미국 브룩스오토메이션의 한국 자회사 한국브룩스오토메이션회사 및 브룩스오토메이션아시아주식회사 매각에 법률자문을 제공하며 단숨에 3조5000억원의 실적을 쌓았고, 2조946억원 규모의 두산동작기계 매각, 한샘 매각(1조4511억원) 등 굵직한 거래에도 법률자문을 펼쳤다.


광장은 총 6조2639억원의 자문실적으로 2위에 올랐다. 광장은 대우건설 인수(2조671억원)에 법률자문을 제공하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티맥스소프트 매각(5600억원), SNK 인수(4926억원), 삼강엠앤티 인수(4594억원), S&I엣스퍼트 매각(3632억원), 미니스톱(3133억원) 매각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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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 5조4718억원의 실적을 쌓아올리면서 광장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태평양은 대우건설 매각자인 KDB인베스트먼트 측에 법률자문을 제공해 단숨에 2조원대 실적을 쌓았다. 이와 함께 이마트 성수점 인수(1조2200억원), 투썸플레이스 인수(8920억원), SSG닷컴 인수(3000억원) 등에 법률자문을 제공했다.  


세종은 5조4421억원으로 태평양과 간소한 차이를 벌리며 4위에 머물렀다. 세종은 이지스자산운용이 1조1000억원 규모의 밀레니엄 힐튼호텔을 매각하는 딜의 자문을 맡았다. 이외에도 미국 회사 엔데버 콘텐트 인수(9200억원), 코리아센터 매각(5803억원), 에스케이에코인지니어링 인수(4500억원), 다나와 인수(3979억원)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화우는 1조8063억원의 실적을 쌓아올리면서 5위에 올랐다. 티맥스소프트 인수(5600억원), 다나와 매각(3979억원), 오피스디포코리아 매각(616억원) 등이 화우의 손을 거쳤다. 


율촌은 1조195억원의 실적으로 6위에 올랐다. 지난 1분기 티맥스소프트 인수(5600억원), 다나와 매각(3979억원), 오피스디포코리아 매각(616억원) 등에서 활약했다.


엘에이비파트너스(LAB파트너스)는 7800억원 규모의 동진섬유 매각 딜에 법률자문을 제공하며 단 1건으로 율촌의 뒤를 이어 7위에 올라섰다.


지평은 부동산 거래에서 강점을 보이며 1773억원의 실적으로 8위에 올랐다. 3250억원 규모의 인천 오류동 물류센터 부동산 매각 딜에서 법률자문을 제공했고, 이밖에 세이백화점 둔산탄방점 부동산 매각(762억원), DPC 매각(700억원), 부산 해운대 우동 부동산 매각(360억원) 등이 지평의 손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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