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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주 의원 "P2E 게임 최소한 가이드라인 필요"
최지웅 기자
2022.04.15 08:13:47
개념·소유권·이용자 보호·사행성 등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필요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4일 10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P2E는 게임 업계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P2E, 한국 게임산업의 대세인가 신기루인가?'이라는 주제로 여의도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팍스넷뉴스 게임포럼에서 P2E 게임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P2E를 바라보는 업계와 정부의 시선에 온도차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게임 내 사행성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 의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해 보지도 않고 걱정만 앞세워 모험하지 않는 태도"라며 P2E 게임을 향한 부정적 기류를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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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당의 이재명 후보 역시 NFT 가상자산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흐름은 분명히 존재하는 현실인 만큼 부정하기보단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며 "▲P2E 개념 ▲게임 내 재화에 대한 소유권 인정 범위 ▲이용자 보호 기준 ▲사행성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게임 등급 분류를 담당하는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모든 역할을 전가시켜선 안 된다"며 "금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가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게임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P2E 게임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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