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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위스콘신대와 신약개발 연구협약 체결 外
민승기, 이한울, 김새미 기자
2022.04.19 13:56:22

◆동국제약, 위스콘신대학과 신약개발 연구협약 체결


[딜사이트 민승기, 이한울, 김새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명문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과 신약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위스콘신대학교는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의 물질 최적화 및 이를 위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동국제약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독성 및 효력 평가, 비임상 시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국제약과 위스콘신대학교는 특정 약물전달체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3세대 면역항암제나 이에 상응하는 치료제 대비 항암효과가 더 우수하고 경제성 측면에서도 개선된 제품(DKF-DC101)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 샤페론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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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9일 공시를 통해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과 경구용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이번 계약을 통해 신규 도입한 과제 BBT-209는 계열 내 최초의 GPCR19(G 단백질 결합 수용체 19) 활성화 물질로 알려졌다. GPCR19는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상위에서 조절하는 수용체로, 이러한 수용체 기능의 활성화를 돕는 약물이 결합하게 되면 염증복합체를 억제하게 돼 염증에 따른 신체 면역 반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보령, '제1회 CIS Challenge' 개최…스페이스 헬스케어 해법 모색



보령이 우주에서의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은 최근 본격적인 우주 관광 시대가 열리면서 무중력 공간인 우주에서 인간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기권 밖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간 건강 상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CIS(Care In Space)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이번 CIS 챌린지 프로그램은 이러한 CI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우주 분야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향후 우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 파티온, '2022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세계 3대 디자인상 '2022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며 지난 1953년 설립된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50개국 1만1000여 개 작품이 출품했다. 파티온은 용기에 후가공 및 인쇄를 배제하고 재활용에 용이한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화학 잉크 대신 콩기름 인쇄 패키지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제품에 담았다.


◆유한양행, 휴이노의 '메모패치' 국내 판권 계약 체결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휴이노(대표 길영준)와 메모패치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모패치는 심전도 모니터링 AI 솔루션으로 최대 14일까지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메모패치 판권 계약과 보급 확대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심전도 측정, 분석 및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젤, HA필러 '더채움' 중국 품목허가 획득



휴젤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HA필러 '더채움(수출명 Persnica, 중문명 붜안룬 铂安润)'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비수술' 중심의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이 빠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역시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등 해당 시장의 가시적인 성장을 지속해 왔다. 특히, 휴젤이 새롭게 진출하게 된 HA필러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500억 원(49억 위안) 규모에서 2023년 약 1조 9300억 원(1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오는 2025년 약 3조원(157억 위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수출명 Letybo)'의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마친 휴젤은 이번 HA필러에 대한 품목허가 획득으로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중국 톡신 시장 및 HA필러 시장에 모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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