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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 사명변경 후 첫 자사주 매입
김건우 기자
2022.04.20 09:36:24
작년말 배당재원 175억 중 주주가치 제고에 156억 사용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0일 09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건우 기자]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내며 넉넉한 배당재원을 확보한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을 들여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지난달 56억원 배당에 이은 추가 주주환원정책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는 지난 15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공시했다. 신탁계약 체결기관은 신한금융투자이며 신탁금액은 100억원이다. 신탁계약 이행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 투입되는 100억원은 스틱인베스트의 작년말 기준 '배당가능이익 한도'인 175억원 대비 약 57.14% 수준이다. 지난달 배당에 사용한 56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한도의 89.14%를 주주가치 제고에 사용한 셈이다.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회사의 순자산액에서 자본금 및 각종 준비금 등을 차감해 결정되며 매분기 마다 설정액이 변동된다.


스틱인베스트는 작년말 연결기준 5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2021년(199억원) 대비 192%, 2020년(111억원) 대비 423% 상승한 수치다. 대규모 순익이 잡히면서 주주들에게 환원할 재원도 충분히 마련됐다. 기존 디피씨 주식회사 시절 자사주를 매입한 적은 있었지만, 스틱인베스트먼트로 사명과 업종을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사주 매입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제40기 정기주총에서 과거 디피씨 주식회사 시절보다 배당금을 대폭 높인 데다, 이번 자사주 매입까지 시행하는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회사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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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으론 배당가능이익 한도가 18억원 정도 남았지만, 추후 분기보고서가 나오고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 배당가능재원이 늘어나 내년 배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스틱인베스트 관계자는 "현재 회사 주가가 저평가 돼 있는 점을 감안해 주주가치 제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자사주 매입을 선택했다"며 "추후 자사주 매입 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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