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코인원 플러스, 1분기 스테이킹 투자 이용자 72% 증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스테이킹 플랫폼 '코인원 플러스'가 1분기 성과를 21일 공개했다. 2022년 1분기 코인원 플러스 이용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7만6869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 코인원 플러스가 지급한 리워드 금액은 총 19억7000만여원이다. 월평균 이율이 가장 높았던 코인원 플러스 상품은 '카르테시(CTSI) 데일리'다. 카르테시 데일리 참여자들에게는 매월 평균적으로 참여금액의 5.92%가 리워드로 돌아갔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은 블록체인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서비스에 반영하는 거래소인 만큼 향후 코인원 플러스 상품을 점차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닥 거래소, 우크라이나에 1억원 상당 USDT 기부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협약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지닥은 가상자산 테더(USDT) 1억원 상당을 우크라이나에 기부한다. 지닥은 변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인 테더를 기부수단으로 선택했다.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지닥 커스터디 기부플랫폼'을 활용, 기부금으로 테더를 수취해 긴급 구호 자금으로 활용한다. 한승환 지닥 대표는 "지닥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중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블(MVL), 가상자산 수탁 전문기업 카르도와 계약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이 가상자산 수탁회사 카르도와 가상자산 보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엠블은 자체 가상자산인 엠블 토큰을 카르도의 자체 보관 관리(커스터디) 시스템에 보관한다. 카르도는 발행 물량을 보관하고 엠블 측이 계획한 일정대로 유통시켜 투명성을 확대한다. 손경환 카르도 대표는 "발행사가 자의적으로 코인을 발행하거나 유통하는 것을 제어하는데 카르도와 같은 커스터디 업체가 기여할 수 있고, 이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와 직결된다"고 전했다.

메타노아,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와 업무협력 협약 체결

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노아(Metanoa)가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교육 콘텐츠를 메타노아의 메타버스 환경에서 메타휴먼을 사용해 제작한다. 또한 이를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소방 안전교육에 대한 눈높이를 맞춰 접근성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