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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아이레지덴셜리츠, 자리츠에 245억 출자
장동윤 기자
2022.04.25 08:30:20
자리츠, 서울 송파구 '도시형 생활주택' 인수 추진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1일 17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장동윤 기자] 디디아이레지덴셜위탁관리모부동산투자회사(DDIRS모리츠)가 자(子)리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자리츠 출자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DDIRS모리츠는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주택 투자를 위해 설립한 리츠다. 엠플러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17호,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자본금을 출자했다. 첫 편입자산은 지난 2019년 1050억원에 인수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소재 오피스텔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DDIRS모리츠는 자리츠인 디디아이레지덴셜제2호위탁관리자부동산투자회사(DDIRS제2호리츠)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 DDIRS제2호리츠는 서울시 송파구 소재 공동주택 '정원드림스페이스'와 '드림스페이스2'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모리츠가 지원하는 출자금은 총 245억원이다. DDIRS모리츠는 투자금을 두 차례에 나눠 집행할 예정이다. 1차 유상증자에서는 자리츠 발행 신주(제1종 종류주) 8만7075주를 인수하며 35억원을 출자한다. 주당 발행가는 4만원, 납입 기일은 오는 25일이다.


26일 납입 예정인 두 번째 유상증자에서는 모리츠가 210억원을 출자한다. DDIRS제2호리츠 발행 신주(제1종 종류주) 52만6100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주당 발행가는 4만원이다. 제1종 종류주는 의결권을 보유한 주식으로 배당과 잔여재산 배분에서도 우선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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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RS모리츠는 자리츠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기존 주주들로부터 자본금을 추가 조달할 예정이다. 엠플러스부동산펀드제17호(64만3380주), 농협중앙회(56만7690주), 디앤디인베스트먼트(1만8930주) 등이 DDIRS모리츠가 발행한 신주(보통주) 123만주를 인수한다. 주당 발행가는 2만원으로 모집금액은 총 246억원이다.


DDIRS모리츠 외에도 부동산의 기존 소유자도 자리츠에 투자한다. 정대호씨 등 3인이 출자해 설립한 법인인 우웅이, 정원레바, 큐리어스마인드를 통해서다. 세 법인은 DDIRS제2호리츠가 발행한 신주(보통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1차 유상증자에서는 6억원(1만5425주), 2차 유상증자에서는 37억원(9만3200주)을 각각 출자한다.


DDIRS제2호리츠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풍납동 397-19에 위치한 정원드림스페이스와 풍납동 397-1에 위치한 드림스페이스2다. 정원드림스페이스는 연면적 1841.25㎡, 지상 1층~지상 5층, 80세대 규모 연립주택이다. 드림스페이스2의 연면적은 3211.44㎡로 지하 1층~지상 7층, 92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부동산 매입비용 324억원을 포함한 자리츠의 총투자비는 374억원이다. DDIRS제2호리츠는 대출금 차입 없이 이번에 조달할 자본금에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보증금을 더해 인수비용을 충당할 계획이다.


DDIRS제2호리츠가 매입 추진 중인 정원드림스페이스. 사진=정원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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