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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4개사, 'RE100' 가입 승인
설동협 기자
2022.04.25 13:32:42
현대차·기아·모비스·위아, 재생에너지 적극 확대
현대차·기아 사옥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주요 계열사 4곳이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란 의미로, 글로벌 비영리단체 기후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오는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RE100은 정부나 국제기구 등에 의한 강제적인 참여가 아닌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전세계 350여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글로벌 RE100 가입을 선언했다. 이후 약 9개월 만에 심사를 통해 가입을 최종 승인받게 됐다. 이번에 RE100에 가입된 현대차그룹 계열사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 위아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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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가입이 확정된 4개사는 향후 공동 진출한 글로벌 사업장에서 협업체계를 본격 갖추겠단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태양광 패널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는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거래계약(PPA)' ▲한국전력을 통한 '녹색 프리미엄' 전력 구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4개사를 제외한 기타 관계사들도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적극 확대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100% 재생에너지의 사용을 포함하여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팩토리의 구축, 차량의 전동화 전환, 부품 공급망의 탄소중립 유도 및 지원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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