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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국내 진출 이후 최대 매출
최재민 기자
2022.04.26 14:46:09
고객 유치 프로젝트 효과...고정비 절감하며 손실 규모도 줄여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6일 14시 4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재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 등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단행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867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9.7%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277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42.8% 줄었다. 순손실도 349억원을 내며 47.3% 감소했다.


한국맥도날드가 외형 성장에 성공한 것은 '한국의 맛', '베스트 버거' 프로젝트 론칭 등 고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이러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출시된 '창녕 갈릭 버거'는 한 해 동안 15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고, 'The BTS 세트' 역시 사이드메뉴로 구성된 단일세트로는 이례적으로 145만개 판매량을 달성했다.


지난해 '맥런치', '해피 스낵',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등 다양한 고객 혜택 서비스를 도입한 것 역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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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영업손실 규모가 감소한 것은 판매 및 관리비를 절감한 결과로 분석된다. 비대면 수요 증가로 인해 배달 수수료 등 외주용역비는 이 기간 27.8%(736억원→941억원)나 늘었지만 수선비(124억원→117억원), 감가상각비(319억원→269억원) 등 지출을 줄이며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어려운 외부 상황에도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여긴 덕에 국내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실천을 지속하고 장기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6월 제주도에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며 향후에도 국내 매장 확대 전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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