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나이스신평, ㈜한화 기업ESG등급 'A' 평가
김진배 기자
2022.04.28 08:00:24
기업ESG평가 첫 시행... 정량평가·기업의지·대응방향 '우수'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7일 14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나이스신평)가 처음 실시한 기업ESG평가에서 ㈜한화가 A등급을 받았다. ㈜한화는 환경부문, 사회부문, 지배구조부문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이스신평은 27일 첫 기업ESG평가 대상으로 ㈜한화를 선정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A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ESG관련 정량적인 평가뿐 아니라 기업의 ESG 관련 경영의지, 주요사안에 대한 대응 방향 등 정성적 요인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한화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A(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며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이스신평은 ㈜한화가 영위하는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봤다. 또한 회사의 온실가스 및 에너지, 오염관련 지표 또한 국내 제조업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용수 사용량 등의 절대규모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more
한화, 에너지·우주항공 등 5년간 '38조' 베팅 한화그룹, '한화 태양의 숲 9호' 조성 김동관, ㈜한화 사내이사 올라…그룹 지배력 강화 한화, 실적 호조로 신성장동력 확보 가속
(자료=나이스신용평가 제공)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서는 환경경영 의지가 높다고 평가했다. 나이스신평은 "기후변화를 위한 구체적 목표와 실행방침을 수립한 가운데, 그린수소사업 진출로 친환경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공정 개선을 추진하고 있었다"며 A등급 부여 이유를 설명했다.


사회부문 평가에 대해서는 주요 국가 연기가금의 투자 배제 대상 사유가 됐던 분산탄 사업 분할, 매각 등 적극적인 조치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공급망 ESG경영 관리, 정보보호도 우수한 수준이라 평가했다. 다만, 사업장 사고가 수차례 발생한 바 있어 추가적인 사고 발생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지배구조에 대해서는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나이스신평은 "ESG경영성과 제고를 위해 의사결정체계, 조직체계를 갖추고 구체적 목표를 수립, 다양한 조직단위에서 실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높은 ESG경영의지 및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중·단기적인 ESG 경영성과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이번 평가가 ㈜한화의 투자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ESG경영에 관해 객관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ESG경영성과에 대한 회사의 자체 진단 및 향후 목표 수립 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스신평은 지난 3월 기업의 ESG 경영성과와 ESG 관련 위험요인 및 기회요인 등을 분석하고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ESG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국내 신용평가사로는 처음으로 기업ESG평가방법론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이스신평의 기업ESG 최고 등급은 S등급이며 그 아래로 A, B, C, D 등 5단계로 나뉘어 있다.


(자료=나이스신용평가 제공)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무료 회원제 서비스 개시
Infographic News
M&A Buy Side 부문별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