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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가전·TV 쌍끌이
이수빈 기자
2022.04.28 16:05:29
1분기 매출 21.1조-영업익 1.8조…일회성 특허수익 발생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8일 16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트윈타워

[팍스넷뉴스 이수빈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가전 부문의 프리미엄 라인업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판매 호조 영향이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21조1114억원, 영업이익 1조880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7조8124억원) 대비 18.5%,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조7673억원) 대비 6.4% 각각 증가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생활가전 부문인 H&A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 매출 7조97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6조7089억원) 대비 18.8%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LG 오브제컬렉션을 비롯해 신가전, 스팀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 효율적인 자원 운영,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해 건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V 부문인 HE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 매출 4조6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4조87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LG전자는 올레드(OLED)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꾸준한 인기로 HE사업본부는 최근 6분기 연속 4조원이 넘는 분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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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전장)사업본부는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올해 1분기 매출 1조87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조7308억원) 대비 8.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이번 분기에도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IT 부문인 BS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 매출 2조1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1조6301억원) 대비 23.7% 증가한 수치다. 주요 부품 가격과 물류비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정보기술(IT) 제품과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의 판매 호조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달성했다. LG전자는 "새학기를 맞아 IT 제품의 신규·교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VS(전장)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87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조7308억원) 대비 8.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다만 이번 1분기에도 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피하진 못했다. 


LG전자 2022년 1분기 실적 (LG전자 제공)

한편 LG전자는 올 1분기 전사적으로 진행한 인적구조 쇄신비용이 각 사업본부 실적에 반영되면서 사업본부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특허 수익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업계에서는 특허수익 규모를 8000억원 내외로 추정하고 있다.


LG전자는 "2분기에는 프리미엄을 앞세운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미래성장동력인 전장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인공지능(AI), 디바이스경험(DX),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사업을 위한 투자도 늘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A사업본부는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신가전과 '오브제컬렉션', 'UP 가전', 'LG 씽큐'와 같은 차별화된 가전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TV 시장은 전체 수요 감소에 따라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이 기대된다.


VS사업본부는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부품의 수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B2B(기업간거래)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IT 제품 시장의 성장세는 전년 대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BS사업본부는 경쟁력을 갖춘 노트북, 모니터 등 전략 제품에 집중할 방침이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버티컬(특정 고객군)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앞세워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 매출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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