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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연식변경 출시…3318만원부터
설동협 기자
2022.05.02 15:09:50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 사양 기본화…출고대기 계약자 비용 추가
The 2023 K8|KIA 제공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기아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을 내놨다.  


기아는 'The 2023 K8'을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K8은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출시 후 1년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 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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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트림은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 등이 적용된다. 시그니처 트림은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 등을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의 노블레스 트림은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기본으로 포함했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컴포트 옵션을 적용해야만 선택 가능했던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단독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는 K8 연식변경 모델의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헤드콘솔램프 스위치에 조명을 추가하고, 앰비언트 라이트 휘도를 증대했다. USB C타입 충전포트 기본 적용과 함께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출고가(개별소비세 3.5%)는 2.5 가솔린 모델이 ▲노블레스 라이트 3318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932만원이다. 3.5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3657만원 ▲노블레스 3912만원 ▲시그니처 4241만원 ▲플래티넘 4565만원이다. 1.6T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3738만원 ▲노블레스 4057만원 ▲시그니처 4415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K8은 달라진 기아의 모습을 보여준 첫 번째 모델"이라며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기본 상품성을 강화한 K8로 준대형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 K8의 경우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및 중국 상하이 봉쇄에 따른 원자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출고 대기기간이 최대 12개월 가량 걸리는 상태다. 지난해 2022 K8을 계약했지만 여전히 차량 인도를 받지 못한 소비자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2022 K8을 계약한 뒤 출고 대기 중인 소비자의 경우 연식변경된 신형 모델을 인도받게 된다. 다만 새롭게 책정된 출고가를 적용해 비용이 다소 오를 전망이다. 2023 K8을 원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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