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코인원, 실명계좌 가닥... 코인거래소 지각변동?[머니투데이]

국내 금융핀테크 대장주인 카카오뱅크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BIG4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공급한다. 업계 1위 업비트가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 실명 계좌 제휴를 맞아 점유율을 급증시킨 만큼 카카오뱅크가 가상자산거래소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요기요, 새 대표에 SK텔레콤 출신 서성원 내정[전자신문]

요기요(위대한상상) 새 대표에 서성원 SK플래닛 전 대표가 내정됐다. 서성원 대표이사 내정자는 3일부터 요기요로 정식 출근 예정이다. 서 대표 내정자는 SK플래닛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SK텔레콤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투기 논란 후폭풍…LH 작년 평균 연봉 900만원 깎였다[SBS 비즈]

지난해 투기 의혹 여파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균 연봉이 9백만 원 가까이 깎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LH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천958만원으로 1년 전 7천853만원에서 895만원 하락했다. 성과상여금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영향인데, 특히 2020년엔 996만원 지급됐던 경영평가 성과급이 지난해엔 한 푼도 지급되지 않았다. 

BAT로스만스, 16년만에 사옥 이전… 을지로 시대 연다[뉴데일리]

BAT로스만스(로스만스파이스트비브이)가 지난해 BAT코리아의 영업종료, 법인변경에 이어 사옥을 미래에셋센터원빌딩으로 이전한다. 지난해 9월 출범한 BAT로스만스 1년여를 앞두고 새로운 사옥에서 새출발을 하겠다는 포부다.

인수위 "포털, 가짜뉴스 숙주 안되게 검증…편집권 폐지도 검토"[주요언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일 "포털이 가짜 뉴스의 숙주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검증하겠다"며 포털의 투명성·신뢰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네이버·카카오 일평균 이용자 수가 8천82만명"이라며 "인터넷의 출입구 역할을 벗어나 언론사를 취사선택하고 뉴스 배열 등 사실상 편집권을 행사해 여론 형성을 주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카카오의 알고리즘 검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에 대한 대대적 수술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