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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앞세운 카카오게임즈 분기 매출 105% 성장
이규연 기자
2022.05.03 14:50:19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70%↑...신작과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
이 기사는 2022년 05월 03일 14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카카오게임즈 2022년 1분기 실적표. (출처=카카오게임즈)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주력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국내외에서 안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에 호실적을 거뒀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63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을 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70% 각각 증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모바일게임과 PC 온라인게임 매출 안정화에 효율적 비용 집행 및 개발력 내재화가 이뤄졌다"며 "비게임 부문인 기타 매출의 약진도 전체 매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은 1772억원으로 2021년 1분기보다 195% 늘어났다. 먼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국내 매출이 안정화됐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3월 말 대만에 출시된 이후 한 달 동안 매출 500억원 규모를 달성한 점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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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C 온라인게임 부문 매출은 146억원으로 71% 줄었다.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나타낸 것. 반면 기타 부문 매출은 745억원으로 294%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카카오VX 실적과 세나테크놀로지의 높은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력 타이틀의 글로벌 진출과 함께 대작 신작의 순차적 출시를 통해 제2의 도약을 도모하겠다"며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확보와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추가 성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신작 중에서는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조만간 국내에 출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 미래 세계관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내놓을 예정이다. 


그 뒤에도 PC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 개발자회사 엑스엘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신작 등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글로벌 유망 스튜디오에 지분투자를 하면서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비게임 부문에서도 글로벌 역량을 확충하기로 했다. 


계열사 보라네트워크를 통해 메타보라의 '버디샷',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크래프톤 자회사 라이징윙스의 '컴피츠' 등 블록체인 게임 10여개를 연내에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국내외 거버넌스 카운슬과 협력을 통해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보라 플랫폼의 생태계 환경을 해외 시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주요 안건에 관련된 의사결정과 노드 관리·운영에 참여하는 주체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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