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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넥스트플레이어 자회사 편입 外
이규연 기자
2022.05.10 00:15:12
이 기사는 2022년 05월 09일 18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넷마블에프앤씨, 넥스트플레이어 자회사 편입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엔씨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데이터커머스 기업 넥스트플레이어 지분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완전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스트플레이어는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 캠페인 2000여개와 고객 200만명 규모의 데이터를 기반 삼아 제품 기획과 마케팅, 판매 분석을 제공하는 회사다. 현재 20~30대 대상의 이너뷰티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분 매수로 넷마블에프앤씨는 블록체인 생태계 '큐브'를 커머스 영역으로 넓히게 됐다. 넷마블에프앤씨는 큐브 이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면서 코인경제와 연동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네오위즈 로고.

네오위즈, 기술 인프라 AWS 클라우드로 전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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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주요 게임을 비롯한 서비스 174개와 게임포털 '피망' 운영서버 1000개 이상 등 IT 인프라 대다수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2020년 2월부터 AWS 클라우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전환 완료를 통해 게임을 만들 때 인프라 준비 기간이 2개월에서 이틀로, 게임환경 구성 기간이 15일에서 반나절로 줄어들었다. 인프라 비용도 30%가량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밖에도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를 통해 여러 시간대에 걸쳐 급증하는 게임 트래픽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엔씨소프트가 4일 진행한 'TJ와의 대화' 전경. (출처=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신입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강화


엔씨소프트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규 입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점프 온 엔씨'와 조직 적응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담당하는 '멜트 인 엔씨' 등 2단계로 새롭게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4일 신입 사원이 묻고 CEO가 대답하는 'TJ와의 대화'도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KBO와 MLB 기반 야구 게임들이 4월 합산 매출 130억원을 넘어섰다. (출처=컴투스)

컴투스 프로야구 게임, 4월 합산 매출 130억원 돌파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한국프로야구리그(KBO) 기반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와 북미메이저리그(MLB) 기반 게임 'MLB9이닝스' 시리즈 게임들의 전체 4월 매출이 130억원을 넘어섰다고 컴투스가 9일 밝혔다.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 매출은 4월 기준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50%는 해외 시장에서 나왔다. 특히 'MLB9이닝스22'는 한국 야구 게임 ㅊ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스포츠게임 매출순위 3위권, 야구게임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구글플레이 스포츠게임 부문에서도 컴투스의 야구게임 4종이 매출순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징윙스가 글로벌 e스포츠 서비스 '컴피츠'를 통해 처음으로 내놓은 NFT(대체불가토큰)인 'PFP'. (출처=크래프톤)

라이징윙스, '컴피츠' 통해 첫 번째 NFT 발행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e스포츠 서비스 '컴피츠'를 통해 첫 번째 NFT(대체불가토큰)을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 


라이징윙스는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이미지인 'PFP'로서 첫 NFT를 내놓았다. 이 PFP는 컴피츠 내의 프로필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컴피츠 출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민팅(NFT 발행)에서는 전체 1000개 수량의 PFP가 발행된다. 민팅에 참여해 PFP를 산 이용자는 컴피츠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에서 입장료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보상으로 획득하는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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