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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1Q 영업익 141억…전년比 44%↑
최홍기 기자
2022.05.10 15:31:37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 사업 고른 성장세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JW중외제약이 올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원가 경쟁력 확보 등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부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올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4.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 증가한 154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의 경우 133.5% 급증한 112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사업을 비롯해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모두 10% 이상 성장한데 따른 효과로 해석된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올 1분기 전문의약품 사업 매출은 126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098억원 대비 15.1% 증가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수액 부문은 411억원으로 5.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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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 살펴보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11.7% 늘어난 191억원,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가 50% 성장한 66억원,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 매출은 46억원으로 17.9% 증가했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역시 56.1% 성장한 6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은 신제품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국내 최초 피타바스티틴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이 올해 1분기에 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분기대비(31억원) 51.6% 증가한 수치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화콜' 매출이 165.4% 급증한 6억원을 기록했다. 진통제 '페인엔젤' 매출도 3억원에서 6억원으로 두 배 늘었고 멸균생리식염수 '크린클'은 16억원에서 20억원으로 23.4% 증가했다. 코로나19 재택치료 전환으로 감기약 및 진통제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환자 치료에 있어서 경쟁력을 가진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리오프닝으로 인한 수액 중심의 원내의약품 사업 정상화와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향후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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