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보람, 박성민, 엄주연, 최재민 기자] 이마트는 앱 서비스 '이마트페이'를 12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페이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이마트 앱 바코드 하나로 결제·혜택·적립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다.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를 통해 선보인다. 이마트페이로 결제하면 각종 포인트와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스토어'에 상품 추가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수십만개 브랜드의 수백만개 아마존 미국(US) 상품이 추가로 판매된다고 밝혔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지난해 8월 31일 론칭 이후 배송 기간을 영업일 기준 평균 4~8일로 단축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11번가는 이번 신규 상품 판매 시작과 함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교, 원어민 영어 독서 프로그램 출시

대교의 눈높이가 '눈높이영어독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칼데콧, 볼로냐 등 유명 도서상 수상작품과 앤서니 브라운, 에릭칼 등 인기작가 작품들로 구성된 스토리북을 통해 영어 원문을 읽고 일대일 화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스토리북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 레벨의 세분화된 맞춤 학습을 지원한다.

◆롯데마트, 캠핑용품·먹거리 행사 진행

롯데마트는 12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과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장에서 구워먹기 좋은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18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간편하게 캠핑 먹거리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한 냉장·냉동 밀키트 행사도 준비했다.

◆G마켓·옥션, 코웨이와 취약아동 지원 캠페인 

G마켓과 옥션이 오는 31일까지 코웨이와 함께 렌탈 건당 3만원씩 기부하는 '취약계층 아동 보육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G마켓·옥션의 코웨이 본사 직영스토어를 통해 계약이 성사된 렌탈 제품에 한해 3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보육비로 기저귀·분유·생필품 등 구입에 사용된다.

◆풀무원, 메밀 83% 함유된 '메밀냉면' 출시

풀무원식품은 '메밀냉면' 2종(물냉면, 비빔냉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면발의 메밀 함량을 늘려 구수한 풍미를 살리고 높은 압력으로 뽑아내 탄력 있는 면발이 특징이다. 면의 조직 구조를 치밀하게 만드는 풀무원의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메밀 함량이 높음에도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움으로 먹기 좋은 면발을 구현해냈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탈릿 성수' 오픈

신세계프라퍼티는 서울 성수동에 도심형 복합상업시설 '스탈릿 성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탈릿 성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MZ세대를 타깃으로 처음 선보이는 도심형 복합상업시설이다.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7150㎡의 규모로 오피스와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결합해 패션, 문화, F&B(식음료)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PHA' 생산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공장의 전용 생산라인에서 PHA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상용화에 성공한 비결정형 aPHA를 연간 5000t 규모로 생산할 수 있으며 반결정형 scPHA 생산 라인 착공으로 2025년에는 PHA 생산규모를 연간 6만 5000t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생분해 소재 전문브랜드 'PHACT(팩트)'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