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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작 부재 탓 1Q 실적 저조
이규연 기자
2022.05.12 15:18:27
1분기 매출·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감소...매출 80% 해외에서 거둬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2일 15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펄어비스의 경기도 안양 사옥 전경. (출처=펄어비스)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펄어비스가 올해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저조한 실적을 냈다. 신작 부재 기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인건비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 914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60.3% 각각 감소했다. 순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9% 줄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개발 신작을 내놓지 못했다. 붉은사막, 도깨비 등 신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 게임들은 일러도 올해 말쯤에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1분기 인건비는 437억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50.6% 증가했다.


다만 펄어비스는 전체 매출의 80%를 해외에서 거두는 저력을 보였다. 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북미·유럽 52%, 아시아 27%, 국내 21% 순이다. 플랫폼별 매출을 보면 PC 70%, 모바일 24%, 콘솔 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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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2분기에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대표 IP인 '검은사막'과 '이브' 게임의 안정적 라이브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신작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통해 기존 IP의 제품수명주기(PLC)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며 "차기작 공개와 성공적 론칭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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