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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1Q 영업익 37%↑…'배틀그라운드' 성장
이규연 기자
2022.05.12 19:05:27
매출 5230억-영업익 3119억원…'배그' PC 모바일 콘솔 매출 고루 늘어
경기도 판교 크래프톤타워 전경. (출처=크래프톤)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크래프톤이 올 1분기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의 매출이 모든 플랫폼에서 늘어나면서 호실적을 나타냈다. 


크래프톤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230억원, 영업이익 3119억원을 올렸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37.3% 각각 늘어났다. 순이익은 2452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26% 증가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가 플랫폼별로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였다"며 "마케팅비 등의 영업비용 감소와 주식보상비용 등의 일회성 비용 제거 등으로 비용이 정상화하면서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을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 1061억원(전년 동기대비 61%↑), 모바일 3959억원(5%↑) 콘솔 209억원(274%↑)이다.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다른 IP와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했고 탄탄한 라이브 서비스 구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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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는 기조 역시 이어졌다. 크래프톤은 1분기 전체 매출의 95%를 해외에서 거뒀다. 인도의 IT·미디어 생태계에 전략적으로 투자한 점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점유율 상승과 매출 증가로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올해는 '프로젝트M'과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신작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조만간 두 게임의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더불어 사내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조직을 통해 딥러닝 기반의 게임을 만들고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웹3.0' 사업 강화, 네이버제트와 조인트벤처 법인 설립 추진에 더해 게임 개발과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샌드박스 에디팅 도구의 디자인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 샌드박스 에디팅 도구는 다음해 1분기 알파테스트를 목표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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