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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Q 영업익 11%↓…'던파 모바일' 마케팅 영향?
이규연 기자
2022.05.12 19:14:44
매출 3% 증가…다양한 장르 신작 준비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넥슨 제공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넥슨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기존 게임들이 안정적 실적을 냈지만 3월 말에 출시된 신작의 마케팅 비용 부담도 커졌던 것으로 보인다. 


넥슨 일본법인은 연결기준 올 1분기에 매출 910억엔(약 9434억원), 영업이익 385억엔(약 3992억원)을 올렸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것이다. 


넥슨그룹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지주사 NXC 아래 '넥슨'이라는 이름의 일본법인이 있다. 일본법인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넥슨 아래 넥슨코리아가 있고 이 넥슨코리아가 네오플과 넥슨게임즈 등의 개발자회사를 거느린 구조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넥슨은 "'피파온라인4'와 '서든어택' 등 주요 PC온라인 게임이 기록적 성과를 올렸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며 "중국 지역의 '던전앤파이터'와 동남아 등 기타 지역의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 매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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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1분기 실적 정리표. (출처=넥슨)

PC 부문에서 스포츠게임 피파온라인4는 역대 1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거뒀다. FPS(1인칭 슈팅)게임인 서든어택도 아홉 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3월 말 국내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중국 지역 매출은 PC온라인 RPG(역할수행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매출 반등을 바탕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났다. 동남아 지역 매출은 42% 증가했는데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의 현지 선전에 힘입었다. 


다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한 점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넥슨은 서울 2호선의 일부 지하철역에 광고를 걸고 TV광고도 내보내는 등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자사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개선이 글로벌 지역의 고른 성과로 연결됐다"며 "올해와 다음해까지 대규모 신작 출시가 예정된 만큼 성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현재 연내 출시를 목표로 대전격투게임 'DNF 듀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히트2', 3인칭 슈팅 게임 '아크레이더스',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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