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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호실적 '리니지' IP 굳건
이규연 기자
2022.05.13 09:30:19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영업이익 330%↑…'리니지W' 필두로 안정적 흥행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3일 09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엔씨소프트 경기도 판교 R&D센터 전경. (출처=엔씨소프트)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리니지' 게임들의 매출이 고루 늘면서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다.


엔씨소프트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7903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 순이익 1683억원을 거뒀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4% 늘면서 역대 1분기 매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30%, 순이익은 110% 각각 급증했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등이 안정적 매출을 거둔 점이 주효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에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매출 6407억원을 올렸는데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모바일게임별 매출을 살펴보면 '리니지W' 3732억원, '리니지2M' 1274억원, '리니지M' 1159억원, '블레이드앤소울2' 242억원 순이다. 리니지W는 2021년 11월 출시된 이후 5개월 동안 매출 7308억원을 올렸다. 리니지M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31%, 리니지2M 매출은 2%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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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게임 매출은 모바일게임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PC온라인 게임별 매출을 살펴보면 '리니지' 262억원, '리니지2' 235억원, '길드워2' 203억원, '아이온' 161억원, '블레이드앤소울' 70억원 순이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36%로 집계됐다. 국내 대형 게임사들 중에서는 여전히 해외 매출 비중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전년 동기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이 18.7%였던 점을 고려하면 2배 가까이 관련 매출이 늘어났다.


리니지W가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전체 12개 지역에 동시 출시된 뒤 흥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한국 5034억원, 아시아 2107억원, 북미·유럽 374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8억원으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에 PC·콘솔 멀티플랫폼 게임인 'TL(쓰론 앤 리버티)'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그밖에도 리니지W의 서구권 출시, 블레이드앤소울2의 아시아 지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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