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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1Q 호실적…유럽 직판 효과
김새미 기자
2022.05.13 09:49:11
매출액 4157억, 영업익 450억으로 각각 전년比 16.7%, 43% 증가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북미 지역에서 '트룩시마' 매출이 늘고, 유럽에서 직판 중인 '램시마SC' 처방이 증가한 덕분에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직판 중인 램시마SC를 통해 수익성 개선 효과를 확인한 만큼, 올 하반기부터 직판 대상 제품을 늘릴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4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57억원으로 16.7% 늘고 순이익은 436억원으로 38.3%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사업특성상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호실적에는 수익성이 높은 북미 지역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매출이 늘고, 유럽에서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처방이 증가한 점 등이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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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헬스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 3월 기준 미국에서 27.2%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달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북미 지역 파트너사인 테바(TEVA)가 트룩시마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 정책을 유지하며 점유율 확대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유럽에서는 램시마SC 처방이 대폭 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램시마SC는 유럽에서 직접판매 방식으로 유통되는 만큼 처방이 늘어날수록 실적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IV) 투약 후 '램시마SC'로 스위칭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에서 직판 채널을 통해 트룩시마, 허쥬마 등 항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를 통해 의약품 직판으로 인한 처방 확대와 수익성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도 강화한다. 올 연말에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을 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면의 동등성이 입증된 CT-P16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CT-P16은 지난해 10월 유럽과 미국에 허가 신청해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CT-P16이 유럽 항암제 직판 전환 시점과 맞물려 출시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기존 제품들의 처방이 안정적으로 확대됐다"며 "올해도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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