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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접점 확대로 "MZ세대 잡는다"
엄주연 기자
2022.05.16 08:15:03
MCM,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 적극적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3일 16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엄주연 기자] MCM이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방안으로 택한 것은 고객 접점을 확대다.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20~30대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MCM을 운영하는 성주디앤디의 올해 사업 전략은 MZ세대(20~30대) 공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해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향수와 라운지웨어에 이어 골프라인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MCM이 젊은층 공략에 나선 것은 최근의 소비트렌드와 관련이 있다. 코로나19 이후 보복소비와 과시형 소비가 자리잡으면서 MZ세대가 명품 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이에 명품 브랜드마다 소비력이 강한 MZ세대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한때 MCM도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었으나 지금은 예전 같지 않다. 국내 수요가 해외 명품 브랜드로 옮겨가면서 고가 명품을 제외하고는 단조롭고 편한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럭셔리와 중저가 사이에서 준명품 브랜드의 가치가 애매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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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유로모니터 뷰티&패션부분 총괄연구원은 "중저가 명품 브랜드의 경우 디자인이나 마케팅이 과거의 주 소비층에 머물러 있어 신규 젊은층 유입을 성공적으로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MZ세대는 비슷한 가격대지만 더욱 젊은 느낌의 A.P.C, 메종마르지엘라, 아크네스튜디오 등의 수입브랜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MCM은 올해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접점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과 골프라인을 준비 중이다.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에 적극 나서면서 다양한 고객층도 공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상시장 선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MCM HAUS)에서 큐빅 모노그램 컬렉션을 론칭하고 오프라인에서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혼합현실(XR) 체험존을 구축하기도 했다. 


MCM 관계자는 "올해는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컨셉스토어와 팝업스토어 운영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며 온라인 마켓 활성화를 위한 이커머스 강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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