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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금감원장에 지역안배·非서울대 고려?
한보라 기자
2022.05.19 08:20:41
'금융통' 이석환 카드 급부상···정연수·이병래도 꾸준히 거론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8일 15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왼쪽부터) 이석환 서정 대표변호사, 정연수 김앤장 변호사, 이병래 한공회 부회장

[팍스넷뉴스 한보라 기자] 차기 금융감독원장 후보로 검찰 출신이 거론되는 가운데, 지역 안배와 非서울대 출신이 유력하게 고려되고 있다는 얘기가 금융권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금감원을 이끌 인사로 검찰 출신인 정연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와 이석환 법무법인 서정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관 출신인 이병래(행정고시 32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도 꾸준히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이 가운데 이석환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전남 광주 출생으로 고려대를 나왔고 금융에 조애가 깊다는 이유에서다. 이석환 대표변호사는 광주 숭일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시 31회에 합격했다. 수사 요직인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2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 1부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유관기관인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돼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대검찰청이 발간한 '증권거래사범 수사실무' 집필에 참여하는 등 검사 시절 금융 현장과 이론 모두에 능통한 금융 수사통으로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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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새 정부 초대 내각에 검찰 출신 인사가 전진 배치된 만큼 차기 금감원장 역시 법조계 출신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지역안배도 검토하면서 서울대 출신이 아닌 금융 전문가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물론, 그동안 정연수 변호사가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됐었다. 경남 합천 출신 정 변호사는 대구 성광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검사 이력을 시작했다.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심사분석실장을 역임하다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경제/금융 전담 부장검사를 지냈다. 한때 금감원 자본시장조사본부장(부원장보)을 역임하기도 했다.


당초 이력만 놓고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동문인 정 변호사가 유력했다. 그러나 새 정부 인선에 여러 비판이 제기되는 만큼, 다양한 요소가 검토되고 있다는 게 금융권 안팎의 전언이다.   


관료 출신으로는 이병래 한공회 부회장도 꾸준히 거론된다. 충남 서산 출신 이병래 부회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내다 예탁결제원 사장에 올랐다.


한편, 정은보 금감원장은 지난 12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정권 교체기에 임기를 채우는 대신 스스로 사표를 내는 관례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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