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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전주에 멸종위기 식물 심는다
김진배 기자
2022.05.19 11:46:31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 위한 MOU 체결
(왼쪽부터)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 이건종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이은희 국립생태원 경영관리본부장, 김웅식 국립생태원 생태교육협력실장. 사진제공/효성첨단소재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환경보전을 위해 전주지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식재한다.


효성첨단소재는 18일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서에는 효성첨단소재와 국립생태원이 서로 협업해 생태환경 보전과 자연보호 문화 확산 활동들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전주시와 함께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인 '전주물꼬리풀'을 전주지역에 식재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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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처음 발견된 전주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여진 '전주물꼬리풀'은 환경파괴로 자생지가 사라져 한때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주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돼 전주에 이식하여 복원을 진행했다.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가 복원사업에 발 벗고 나선 까닭이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존 및 증진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생태 복원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효성첨단소재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물다양성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생물다양성 보전과 관련된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임직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각 사업장에서는 한강 플로깅, 반려해변 정화활동, 멸종위기종 살리기, 생태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CSR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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