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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의 네이버' 80년대생 리더급 전면에
이규연 기자
2022.05.20 08:16:54
① 최수연 취임 후 신규 리더 17명 임명…80년대생 늘고 비즈CIC 공석도 채워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9일 16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4월 13일 경기도 분당 네이버 제2사옥에서 열린 온라인 밋업 행사에서 네이버의 향후 사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최수연의 네이버호'가 젊어졌다. 임원급 인사인 리더 수가 늘어나면서 전체 나이대에서 1980년대생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졌다. 한동안 비어있던 광고사업 부문의 비즈CIC(사내독립기업) 대표가 임명되는 등 정비도 이뤄졌다.  


◆ 리더급 중 1980년대생 비중 15%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네이버 1분기 보고서를 살펴보면 현재 네이버의 리더 수는 134명으로 지난해 말 119명에서 15명(12.6%) 증가했다. 특히 최 대표 취임 이후인 4월부터 17명이 새로 임명됐다.


새 리더 17명 중 6명은 1980년대 태생으로 확인됐다. 특히 외부에서 영입된 인사인 신지현 사업지원 리더, 장교희 기술 리더, 조현상 사업개발 리더 3명 중 신 리더와 조 리더는 양쪽 모두 1981년 1월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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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체 네이버 리더들 중 198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의 비중은 21명으로 전체 리더의 15.6%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리더 119명 중 13명(10.9%)이 1980년대생인 것보다 비중이 높아졌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조직문화 논란이 터지자 1981년생인 최 대표를 신임 CEO로 결정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최 대표는 역대 네이버 CEO 중 가장 어리다. 이 때문에 네이버 전반적으로 임원층이 젊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네이버 관계자는 팍스넷뉴스와 통화에서 "신규 리더들의 영입 또는 내부 승진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1980년대생들이 늘어난 것"이라며 "나이를 염두에 두고 리더들이 임명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 전반적 인사 안정 속 비즈CIC 대표 공석 채워


최 대표의 선임은 네이버 안팎에서도 파격으로 평가됐다. 나아가 네이버가 C레벨 임원과 CIC 대표, 리더들까지 임원급 전반을 물갈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일각에서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네이버는 C레벨 임원진의 개편 정도로 인사 쇄신을 일단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CEO, CFO(최고재무책임자), COO(최고운영책임자),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등 C레벨 임원 4명 중 최 대표(CEO)와 김남선 CFO가 자리를 채웠다. COO와 CCO는 직위 자체가 없어졌지만 네이버 측에서는 상황에 따라 두 자리가 다시 생길 여지를 남겼다. 


CIC 대표를 살펴보면 기존 인사들이 모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광고사업을 맡는 비즈CIC 대표로 이상철·이일구 공동대표가 새로 임명됐다. 비즈CIC 대표는 최인혁 전 네이버 COO가 겸직 중이었다가 지난해 조직문화 논란으로 물러난 뒤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상철·이일구 대표는 양쪽 모두 비즈콘텐츠 리더로서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를 총괄해왔던 점을 고려해 비즈CIC 대표를 맡게 됐다"며 "두 사람은 2월부터 비즈CIC 대표로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는 유럽사업개발 대표를 맡게 됐다. 기존 리더들은 자리를 대부분 지킨 가운데 원윤식 리더가 교육지원에서 대외&정책으로 자리를 옮겼다. 원 리더는 본래 대외홍보 업무를 맡았던 사람으로 원래 업무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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