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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114, 부동산 정보 비대칭 해결하겠다"
장동윤 기자
2022.05.23 08:47:16
조지훈 대표 "지산 열풍 속 '명과 암'···정확한 데이터 필요"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9일 18시 4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장동윤 기자] 부동산 개발시장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금리인상과 공사비 상승에 부담을 느낀 개발업체들이 움츠러들고 있다. 매물로 나온 서울시 내 대규모 부지가 유찰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반면 지식산업센터 열풍은 여전하다. 개발·공급·분양 시장 모두 뜨겁다. 많은 개발업체와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5년간 지식산업센터 신규 공급도 매년 90건 이상씩 꾸준히 이뤄졌다.


조지훈 알이파트너(지식산업센터114) 대표(사진)는 "아직까지 공공에서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용지가 유찰된 사례는 없다"며 "지식산업센터 개발에 진출하고자 하는 개발사가 여전히 많아 올해도 시장이 좋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많은 개발업체가 지식산업센터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개발로 정평이 난 에이스건설과 대륭건설 외에도 인창개발, 진양건설 등이 지식산업센터 개발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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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분양권 전매제한, 분양가 상한제 등의 규제가 지식산업센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시행사들이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지식산업센터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지식산업센터 분양가도 상승세다.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 3.3㎡(평)당 분양가가 3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조 대표는 "서울시 내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가 3.3㎡당 2500만~3000만원 대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분양수요가 큰 성수동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3000만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우려스러운 면도 있다. 서울시 외곽 지역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미분양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 내 오피스에 비해 입지조건과 시설이 모두 떨어지는 외곽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입주 수요가 적기 때문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분양 사례도 줄고 있다. 오히려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는 기업이 아닌 소액투자자를 위한 분양상품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투자자를 현혹하는 과장 광고까지 즐비하다 보니 지식산업센터가 투기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확한 정보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심지어 부동산 데이터에 접근하는 경로도 폐쇄적이다. 대부분의 정보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까닭에 정확한 데이터를 접하기 어려운 것이다.


알이파트너가 이러한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지식산업센터 전문 데이터 플랫폼 '지식산업센터114'를 통해서다.


지식산업센터114는 지식산업센터 분양·임대·거래에 관한 데이터를 종합해 소비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신규 분양 ▲매매 및 임대 ▲부동산 실거래가 등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114가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실거래가 정보는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114 출시 배경에 대해 조 대표는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다 보니 부정확하고 제한된 부동산 정보에 대해 답답함을 느꼈다"며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부동산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것이 부동산 시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식산업센터114는 지난 2월부터 '3D 매물 검색 서비스'도 시범 운영 중이다. 조 대표는 "3D 촬영을 통해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비대면 시대를 맞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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