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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테라 사태' 정면돌파
이규연 기자
2022.05.24 00:10:19
테라 사태의 핵심은 스테이블 코인 문제...장현국 대표 24일 간담회 통해 '위믹스 달러' 발표할 듯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3일 17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출처=위메이드)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테라 사태'로 빚어진 '위믹스 3.0'을 향한 의구심을 잠재울 수 있을까? 


위메이드에서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 가격이 테라 사태 이후 급락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의 불안도 점차 잦아들고 있다. 그러나 장 대표가 예고했던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에 포함된 신사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여전히 잠재적 불안은 남아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장 대표는 24일 미디어 간담회에 이어 6월 15일로 예정된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테라 사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정면돌파하는 방안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의 메인넷을 기존 클레이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메인넷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메인넷은 자체 토큰과 스마트 컨트랙트(블록체인 기반으로 체결하는 계약)가 작동하는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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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위메이드는 기존 가상자산인 위믹스 외에 스테이블코인(달러 등의 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인 '위믹스 달러'를 추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장 대표가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20% 수익률 프로토콜을 출시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발언은 테라 사태가 터지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테라 플랫폼을 운영하는 테라폼랩스가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UST)를 예치하면 연 20%의 이자를 지급하는 '앵커프로토콜'을 앞세워 투자자를 모아왔기 때문이다. 


위믹스 달러 기반 프로토콜이 테라폼랩스의 앵커프로토콜과 비슷한 구조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를 고려하면 장 대표는 24일 열리는 미디어 간담회에서 위믹스 달러 구조 등을 설명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잠재우는 데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진행 중인 테라 사태가 위믹스 가격에 장기적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 역시 위메이드에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믹스 가격이 테라 사태 직전인 8일 2600~2800원대에서 12일 한때 180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위믹스 가격은 20일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23일 현재는 3700~44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게임사 발행 가상자산 가격도 대체로 오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게임이라는 사용처가 명확한 가상자산을 향한 시장의 불안이 차츰 풀리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블록체인업계 한 관계자는 "테라 사태의 폭발력이 컸지만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서 사용된다는 점에서 확실한 사용처가 있다"며 "이 점이 테라와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도 최근 가상자산 위믹스를 발행하는 자회사 위믹스와 함께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각각 획득하는 등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팍스넷뉴스와 통화에서 "위믹스는 게임 코인 기반으로 실질적 효용을 갖춘 유틸리티 코인이라는 경제적 실체가 있다"며 "위메이드도 상장사로서 내부 통제를 철저히 하는 등 리스크 관리와 책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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