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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분양 돌입
권녕찬 기자
2022.05.24 08:48:31
희소한 중대형 평형 등 755가구 공급…특화설계 집약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KCC건설이 대구시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파동 118-118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1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조성된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해당지역), 25일 2순위(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이며,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구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럭셔리 혁신평면을 도입했다. 주방 강화형, 자녀방 독립형, 복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형 등 다양한 생활패턴에 따라 적용가능한 21개의 혁신평면을 도입했다. 


또 KCC건설만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도 선보인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 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 원패스시스템 ▲일반 아파트(200만 화소) 대비 2배 이상 선명한 400만 화소의 CCTV ▲기존 아파트(2.3m) 대비 30㎝ 더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유도시스템을 적용한 생활밀착형 특화 설계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최근 대구외곽4차 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돼 접근성이 개선됐다. '수성 남부선' 지상철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 파동 일대는 약 7000세대(기 공급단지 및 예정단지 포함)의 미니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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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전체 755세대 중 중대형(전용 85㎡초과) 주택형이 206세대(1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KCC건설은 최근 5년간 대구시 내 중대형 공급비율이 약 9%에 불과한 만큼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대구의 중심 수성구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쾌적한 입지를 갖춘 도심권 에코라이프 단지"라며 "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면적형과 KCC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집약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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