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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B부문 기업금융 조직 확대 개편
김건우 기자
2022.05.24 10:07:42
WM사업부 세무전담조직·IT본부 모바일개발부 신설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4일 10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

[딜사이트 김건우 기자] NH투자증권이 코로나19 이후 산업별 경쟁 기반 변화에 따른 사업구조 재편 등 기업의 자문 니즈가 확대되고 인수 시장의 경쟁도 심화하는 것에 발맞춰 투자은행(IB) 부분의 기업 커버리지 조직을 확대 재편했다.


NH투자증권은 핵심사업부문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IB의 기업 커버리지 조직을 구조적으로 재편했다. IB1사업부 내에 Industry3본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대상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사내 공조영업을 전담하는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부를 편제했다. 금융업종의 기업금융 수요 확대 및 리츠, 사모투자펀드(PEF) 등 특수업종 커버리지를 강화하기 위해 파이낸셜 인더스트리(Financial Industry)부를 Industry1본부로, 중공업 대상 기업금융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헤비 인더스트리(Heavy Industry)부는 Industry3본부로 편제를 변경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해외주식 활성화와 세금관련 제도개편 등으로 절세 이슈가 지속 부각됨에 따라 세무관련 신규서비스 및 솔루션 기획, 인프라 구축 및 VIP 컨설팅 지원 등을 전담하는 텍스(Tax)센터를 신설, WM사업부 직속으로 편제했다. 조직 신설과 함께 세무사 등 전문인력을 확충해 전반적인 세무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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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모바일 개발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고객 접점이 모바일 채널로 재편돼 모바일 채널 관련 개발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수요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IT본부 산하에 모바일개발부를 신설하고 모바일 혁신을 위한 기술연구 및 외부 제휴 등의 역할을 부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고객 니즈와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사업 리소스를 재편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눈높이에 발맞춰 핵심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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