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리오프닝을 맞아 항공산업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좌석을 떼어내 화물기로 개조했던 항공기를 다시 여객기로 되돌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9월 화물기로 개조한 A350 여객기 한 대를 지난 20일 다시 여객기로 전환. 대한항공도 이달 초 화물기로 개조한 A330 여객기 한 대를 여객기로 전환했다.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美 인디애나에 배터리 합작공장" [매일경제]

삼성SDI가 북미 2차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 인디애니주에 합작공장을 세운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북미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고 오는 2025년 7월 USMCA(신북미자유협정) 발효 전에 양산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당시 삼성SDI의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공개적으로 거론한만큼, 인센티브 지급 등 설립 협의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 거점을 국내 울산을 비롯해 헝가리, 중국 서안까지 총 4곳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4각 생산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금감원 '외환거래법 위반' 하나은행에 과징금 5천만원 [연합뉴스]

하나은행이 외환 거래법 위반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징금 5천만원을 부과 받았다. 적발된 하나은행 정릉지점은 업무의 일부를 4개월 정지당했다. 하나은행의 정릉 지점, 성북동 지점, 안암동 지점, 돈암동 지점은 A회사로부터 수출입 거래 상대방에 대한 수입 거래대금 258만달러(한화 32억6천100만원)의 지급을 요청받았다. 다만 A회사가 수출입거래 상대방이 아닌 제삼자의 계좌로 송금을 요청했고, 하나은행은 제삼자 지급의 경우 한국은행 총재에게 신고해야 할 대상임에도 신고하지 않았다.

[비트코인 지금]루나 여파에 3만달러선 붕괴…추가 폭락 가능성도 [아시아경제]

비트코인 가격이 테라와 루나 폭락 여파로 하락세를 지속하며 3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폭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과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비트코인은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가격이 현재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과 추가 폭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