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에너지솔루션
삼성, 반도체·바이오 '승부수'…5년간 450조 투자
이수빈 기자
2022.05.24 14:45:23
연평균 투자규모 30% 확대…국내에만 360조 투자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4일 14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 본사 사진제공/삼성전자

[팍스넷뉴스 이수빈 기자] 삼성그룹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고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주도하기 위해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금액 중 80%에 달하는 360조원은 국내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2025년까지 ▲반도체 ▲바이오 ▲신성장 IT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삼성그룹이 밝힌 투자 금액은 450조원으로 이는 지난 5년간 투자한 330조원 대비 120조원 증가한 규모다. 삼성그룹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신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평균 투자규모를 30%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부문에서 삼성은 우리나라가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 새로운 시장 창출, 선제적 투자를 진행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메모리반도체에서는 공정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소재·신구조에 대한 연구개발(R&D)를 강화하고 반도체 미세화에 유리한 극자외선(EUV) 기술을 조기에 도입해 메모리 반도체 관련 첨단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반도체 설계(팹리스) 분야에서는 고성능·저전력 AP, 초고속통신 반도체, 고화질 이미지센서 등을 중심으로 경쟁력 확보할 계획이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와 관련해선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차세대 생산 기술을 개발·적용해 3나노 이하 제품을 조기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내년까지는 게이트올어라운드(GAA,2나노 이하 초미세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기술) 적용을 목표로 한다. GAA 공정 수율 확보는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단숨에 좁히는 승부수가 될 수 있다.

관련기사 more
파운드리 전쟁 총정리 이재용 부회장 부재가 던지는 메시지 삼성 'QLED TV' 판매 굿인데도 못 웃는 속사정 바이든,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美투자 속도 낼까

아울러 삼성은 차세대 패키지 기술 확보로 연산칩과 메모리가 함께 탑재된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해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삼성은 바이오 분야에서도 공격적 투자를 단행해 '제2의 반도체 신화'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은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나가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시밀러를 축으로 하는 사업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현재 건설 중인 4공장에 이어 5공장, 6공장 건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산기술과 역량을 고도화해 CDMO 생산량 1위를 넘어 전세계 생산량 1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삼성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IT 분야에서도 '초격차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연구자들의 혁신적인 AI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 대상 S/W 교육을 통해 국내 AI 저변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통신 분야에서는 6G 핵심 기술을 선점하고 글로벌 표준화를 통해 '초격차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은 기존 3G·4G·5G 통신을 선도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5G·6G 등 차세대 통신기술 관련 선행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삼성은 향후 5년간 8만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밝혔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민간에 의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삼성은 스마트 공장 지원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우수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규모를 기존 연평균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 추천 키워드
팍스넷뉴스 2023 경제전망포럼
Infographic News
2022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