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계열사인 롯데미쓰이화학 주식 100만주를 50억원에 처분했다. 처분 후 소유주식수는 100만주로 지분율은 50%다. 회사 측은 "롯데미쓰이화학의 유상감자에 참여해 롯데케미칼이 소유한 롯데미쓰이화학 지분을 롯데미쓰이화학이 유상취득 후 즉시 소각하는 방식"이라며 "처분목적은 출자금 회수"라고 설명했다.

대유에이텍, CB 청약률 4861% 기록

대유에이텍 은 지난 26일 일반공모 청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반공모방식 제 28회 전환사채(CB) 청약 결과 청약률 4861.79%를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발행예정 주식수는 400만주, 해당 청약주식수는 1억9447만주다. 발행예정 금액은 400억원으로 납입일과 채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30일이다. 

HSD엔진, 대우조선해양과 103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HSD엔진은 대우조선해양과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39억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17.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3월 10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의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라홀딩스 "윌비에스엔티 인수 보도 확정된 바 없어"

한라홀딩스는 윌비에스엔티 인수를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여러가지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는 지난 4월 49일 한라그룹이 1900억원 투입해 반도체 소부장업체 웰비에스엔티를 인수한다는 내용이었다.

위메이드플레이 종속회사 '플레이링스', 플라이셔 흡수합병 결정

위메이드플레이는 종속회사 플레이링스가 플라이셔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1.6134164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회사 측은 "비상장법인 간 합병비율 산정을 위한 평가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하고 있는 법률이나 규정이 없다"며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의거해 합병비율을 산정했으며, 합병 당사 회사들의 협의로 비율을 산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흡수합병으로 플라이셔에 대한 출자법인 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