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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링스·플라이셔 합병
이규연 기자
2022.05.27 17:19:57
신설 통합법인 플레이링스 7월 출범…일일 이용자 80만명 확보
플레이링스의 소셜카지노게임 '슬롯메이트'(위쪽)와 플라이셔의 소셜카지노게임 '락앤캐쉬 카지노'. (출처=플레이링스, 플라이셔)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위메이드플레이 소셜카지노 자회사인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가 합병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의 합병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안건이 31일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7월 1일자로 합병에 따른 신설법인이 출범한다. 이 법인의 이름은 플레이링스이며 임상범 현 플레이링스 대표이사가 초대 대표를 맡는다.


플레이링스는 2015년 설립된 이후 웹보드게임 서비스를 거쳐 2018년 '슬롯메이트'를 내놓으면서 해외 소셜카지노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링스게임스와 합병하면서 해외 페이스북 소셜카지노 장르의 1위와 2위 게임을 보유하게 됐다.


플라이셔는 2014년 설립됐다. '락앤캐쉬 카지노' 등의 소셜카지노게임을 운영하면서 슬롯 150여개와 하루 이용자 수 2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글로벌 오픈마켓의 소셜카지노앱 개발과 운영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곳으로 플레이링스와 주력 시장이 겹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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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 합병에 따른 신설법인은 지난해 기준 매출 528억원, 하루 이용자 수 80만명을 확보하게 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기술교류와 고객 서비스 확장은 물론 기존 게임과 블록체인 신작 출시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대표는 "이번 합병은 치열한 해외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자체적인 이용자 생태계를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력인 소셜카지노 게임과 블록체인 신작은 물론 연관 사업과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병환 플라이셔 대표이사는 "두 기업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공통의 화두와 특화된 기술들을 결합해왔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기술, 서비스, 마케팅 등 다방면의 합병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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