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초환 면제' 공공직접시행 없던 일로? "사업 전환 검토" [머니투데이]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2·4 공급 대책의 한 축인 '공공직접시행정비사업'이 1년 넘는 표류 끝에 결국 "없던 일"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지정된 후보지들은 다른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공공직접시행)' 후보지로 지정된 서울 마곡 신안빌라, 의왕시 내손가구역 등 2곳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등 다른 공공주도 정비사업으로의 전환을 안내하고 있다.

통신 3사, 정부에 5G 중간요금제 '수용' 의견 전달 [조선일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새 정부의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 도입 요구에,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수용 의견을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과기정통부가 국회 과방위 소속 황보승희 의원실(국민의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통신 3사는 '5G 중간요금제 도입 여부 및 시기'를 묻는 정부 질문에 수용 의사가 담긴 서면 답변을 보냈다.

줄기세포 기업 이엔셀, 600억원 투자 유치 마무리… 코스닥 상장 준비 [조선비즈]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인 이엔셀(ENCell)이 총 242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상장 채비에 들어간다. 이번 시리즈C 투자는 최근 바이오 벤처에 대한 투자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 의미가 있다는 것이 바이오 벤처 업계의 평가다. 2일 이엔셀에 따르면 회사는 총 242억원 규모로 시리즈 C 투자를 마감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애플, 아이패드 생산시설 일부 중국서 베트남으로 이전 [연합뉴스]

애플이 아이패드 생산시설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한다. 2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한 공급망 차질로 부품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