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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UAM 2025년 상용화" 外
최지웅 기자
2022.06.03 00:20:18
유영상 SKT CEO(왼쪽)와 조벤 비버트 조비에비에이션CEO가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위치한 조비에비에이션 생산시설에서 UAM 기체에 함께 탑승한 모습.. (출처=SK텔레콤)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유영상 SKT 대표 "UAM 2025년 상용화" 


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화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유 CEO는 2일 SK텔레콤 뉴스룸 칼럼을 통해 "UAM은 막대한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라며 "빠른 속도로 UAM 상용화를 완수해 고객에게는 혁신 서비스를, 주주에게는 무한한 성장가치를, 사회에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비행체를 이용한 도심 내 항공 이동 서비스다. 유 CEO는 "UAM은 2030년에나 실현 가능한 기술로 여겨져 왔지만 SK텔레콤은 2025년 한국 상공에 상용화를 선도하고, 2030년 완전 자율 비행서비스가 가능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SK텔레콤)

SK텔레콤, 스타트업과 ICT 분야 기술 협력


SK텔레콤이 2일부터 스타트업과 유망 ICT 분야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술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테크 콤비네이션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을 포함한 SK ICT 관계사들의 역량과 기술 인적 자원을 지원해 스타트업과 함께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협력까지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ICT분야의 차별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 수준, SK ICT와의 협력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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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밀양시 통합지휘본부 인근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 중인 LG유플러스 이동 기지국 차량.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산불피해 밀양시에 이동 기지국 설치


LG유플러스는 경남 밀양시 일대에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전날 LG유플러스는 산불 진압을 위한 통합지휘본부가 꾸려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급파했다. LG유플러스는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고, 서비스 점검 및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상동초등학교에 ▲휴대폰 긴급 충전서비스 ▲LTE 라우터 ▲와이파이 등을 제공하고 있다. 


1일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이음5G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왼쪽)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사업 협력을 다짐하고 있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이음5G' 협력


LG유플러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5G 특화망 '이음 5G'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음5G는 통신사가 아닌 사업자가 특정 지역이나 건물, 공장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5G 네트워크다. 이번 협력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연내 CJ그룹 계열사 사업장과 대외 사업현장에 이음5G를 구축해 물류·공장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유통 등 대내외 사업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에 인터넷 전용회선을 공급하고 5G B2B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KT, 올레tv 요금제 고객 맞춤형으로 개편


KT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tv' 요금제를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 혜택을 매월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구조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올레tv 8개 요금제는 TV 초이스 프리미엄, 스페셜, 플러스 3개로 그룹화된다. 기존 올레tv 요즘제는 17개로 운영됐다. 슬림, 베이직, 라이트 등 채널 수에 따른 서비스는 기존 상품으로 유지된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고객의 다양한 콘텐츠 니즈를 충족하고 매월 원하는 콘텐츠를 바꿔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tv 요금제를 개편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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