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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부채 줄어 신용등급↑
양호연 기자
2022.06.02 13:49:41
1분기 부채비율 112.4%…전년비 41.2%p↓
동국제강 제 68기 정기 주주총회 현장. 사진제공/동국제강

[딜사이트 양호연 기자] 동국제강의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이 제고되며 신용등급 평가가 긍정 전망을 보이고 있다.


동국제강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평가 전망을 상향조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전망했다. 기존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은 BBB0다.


조정 요인으로는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제고로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 추세인 점 ▲롤마진 하락 폭이 제한되며 양호한 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점진적인 재무안정성 개선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들었다. 


한기평은 재무지표 개선의 근거로 영업수익성, 순차입급‧EBITDA, 차입금의존도 개선을 꼽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철강 시황 호조에 따른 수익성 중심 판매 전략으로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3월 말 연결기준 동국제강 순차입급‧EBITDA는 1.6배이며 부채비율은 112.4%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 순차입금‧EBITDA는 2.8배, 부채비율은 15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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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은 동국제강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마진 개선이 늦어질 수 있으나 각국의 경기 부양책과 친환경 산업 성장 등으로 양호한 이익 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동국제강이 고부가가치 철강제품 개발 및 환경 투자 등으로 투자 지출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나 2020년 이후 누적된 재무완충력을 기반으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기평은 동국제강이 연결기준 차입금 의존도 35% 이하를 유지할 시 신용평가등급을 상향할 것을 밝혔다. 1분기 기준 동국제강 연결기준 차입금 의존도는 31.6%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장기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사측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 위주의 영업 및 생산을 지속하고 부채비율, 차입금 축소 등 재무건전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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