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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네이버페이 이용액 100조원 목표"
이규연 기자
2022.06.15 08:11:43
외부 결제처 확대, 해외 진출로 목표 견인…네이버파이낸셜 서비스 활용 중소상공인 수도 50만명 목표
이 기사는 2022년 06월 14일 16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의 향후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있다. (출처=네이버파이낸셜)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2025년까지 연간 네이버페이 이용액을 100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또한 데이터 바탕의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 사업자와 '내 자산' 서비스 이용자도 대거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구체화했다. 


◆ 네이버페이 이용액 100조원 포부


박 대표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페이 이용액을 2025년 100조원으로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네이버페이 이용액은 38조1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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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은 결제와 금융 사업 모두 네이버 생태계 안팎의 서비스 연결과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금융이 닿는 모든 영역에서 사용자와 중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핀테크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이용액은 꾸준히 성장해 올해 5월에 월간 4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전체 가맹점 수도 네이버파이낸셜 법인이 설립된 2019년 11월 50만여곳에서 현재 100만곳 규모로 증가했다. 매달 네이버페이를 한 차례 이상 이용하는 사람 수도 최근 1600만명을 돌파했다.


박 대표는 이런 성장세를 이어갈 방법으로 네이버 외부의 결제처 확보를 제시했다. 온라인에서는 콘텐츠와 보험 등 정기 결제, 여행과 문화 및 교육 등 생활 결제로 외부 결제처를 늘린다. 오프라인 결제 확대를 위한 가맹점도 올해 의료, 문화생활, 모빌리티 등으로 넓힌다.


해외 현지 결제 서비스를 네이버페이에 연동하는 데도 힘쓰기로 했다. 올해 안에 대만 라인페이를 연동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일본 소프트뱅크 등 네이버 그룹 차원에서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질문에 "나라마다 규제가 있는 만큼 소매금융이 외국에서 현지 금융사보다 잘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우리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기술이 파트너와 결합된다면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반 금융도 확대


박 대표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반 금융 서비스를 '혁신적 금융'으로 일컬으면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상공인(SME) 수를 지금의 5배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네이버페이를 통한 주문과 결제 데이터, 중소상공인 중심의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에서 발생한 커머스 데이터 등 비금융 데이터에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분석, 머신러닝을 통합한 기술을 말한다.


박 대표는 혁신적 금융을 바탕으로 네이버파이낸셜 금융 서비스를 활용하는 중소상공인 수를 현재 10만명에서 2025년 5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대출은 네이버가 우리은행·전북은행과 손잡고 자체 오프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한 사업자 250만여곳을 대상으로 내놓기로 한 대출상품이다. 혁신을 가속화한다. 출시 예정 시기는 올해 6월이다.


하반기에는 네이버 생태계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앞서 5월 캐롯손해보험과 협업해 내놓은 '반품안심케어' 역시 구매자에게 무료 교환과 반품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 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였다.


박 대표는 마이데이터(개인이 정보 관리 주체로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 기반의 '내 자산' 서비스도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 자산 서비스의 월간활성사용자 수(MAU) 1000만명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만간 보험통합조회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이용자에게 보유한 보험의 보장 분석과 맞춤형 보험 정보 등을 제공한다. 3분기 안에는 이용자가 내 자산 서비스에서 카드 내역을 연동하면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를 통한 방문 인증과 리뷰 작성을 할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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