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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차 또 결함, 리콜 결정
전경진 기자
2022.06.15 09:53:13
반복되는 기술 결함, 차량 신뢰도 하락…전기차 연간 200만대 양산 계획 차질?
이 기사는 2022년 06월 15일 09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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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드 홈페이지

[딜사이트 전경진 기자] 무슨 일이지?


13일(현지시간) 포드는 자동차 딜러들에게 전기차 마하-E 시리즈의 판매를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술적 결함으로 안전 문제가 발생한 탓입니다. 고전압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차량이 멈추는 등 오작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판매 중단 대상은 2020년 5월 27일부터 2022년 5월 24일까지 멕시코 쿠아우티틀란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입니다. 


이들 차량에 대한 대규모 리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마하-E 시리즈 10만 대 중 4만 9000대 가량이 리콜 대상입니다. 포드 측은 올해 3분기 중에 전기차 결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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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전기차 결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SA)에 따르면 포드는 마하-E 출시 후 리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차량 가속 소프트웨어 오류부터 부품 결합까지 리콜 사유는 다양합니다. 막대한 리콜 및 보상 비용 부담을 떠안고 있는 셈입니다. 


전기차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는 포드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포드는 오는 2026년까지 연간 200만대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둔 상태인데요. 기술 결함 문제가 이어지면서 차량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탓에 원활한 차량 판매가 이뤄질 수 있을지 예단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주가는 어때?


14일(현지시간) 포드의 주가는 12.20 달러로 전일 대비 3.3% 상승했습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포드의 주가는 무려 10.49%나 하락했는데요. 이날 주가 상승은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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