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 최고 50층 아파트까지 들어선다...서울시 20여곳 추가 지정 [서울신문]

서울시가 이달 하순 '오세훈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사업지 20여곳을 선정·발표한다. 층수 제한을 현재 15층에서 50층 이하로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4기 오세훈 시정 초반부터 노후주택 정비가 대대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향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공급 확대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뚜기, 강남에 빵집 '르 밀' 연다 [뉴스웨이]

오뚜기가 빵집을 연다. 자사 브랜드 숍 '롤리폴리 꼬또'에 '르 밀 블랑제리(le miil BOULANGERIE)'를 선보인다. 단순 구매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부상하며 르 밀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공유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단 방침이다.

추경호·이창용·이복현 내일 회동…FOMC 금융시장 영향 점검 [주요언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16일 만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LG헬로비전 알뜰폰 고객의 이름·이메일 등 개인정보 유출 [IT조선]

67만명의 알뜰폰 가입자를 보유한 LG헬로비전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 일부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신고를 했다.

"일반투자자 사모펀드 진입 더 강하게 제한해야" [주요언론]

개인투자자 가운데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투자자들이 사모펀드 투자를 제한해 불완전판매 위험을 줄여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사모펀드 투자자 중 일반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정보의 비대칭 등으로 불완전 판매에 노출될 수 있어 투자를 원천 봉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권재현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사모펀드 시장 육성과 투자자 보호 방안' 정책심포지엄에서 '사모펀드 규제 개편과 투자자 보호 과제' 주제발표를 맡아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4번, 올해는 몇 번?"…샤넬, 또다시 '가격 인상설' [주요언론]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샤넬 핸드백 가격이 또 한번 인상될 것이란 소문이 돌면서, 백화점에는 벌써부터 '오픈런'(매장 문이 열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것) 조짐이 벌어지고 있다. 1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등 주요 백화점 샤넬 매장 앞에는 개장 전 아침 일찍부터 대기 행렬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