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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횡령 사고 또 터졌다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6.23 17:54:06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3일 17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새마을금고, 횡령 사고 또 터졌다[매일경제TV]

새마을금고 곳곳에서 크고 작은 횡령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경제TV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직원 A씨는 올해 3월부터 금고의 시재금 총 6300만 원을 횡령했다. 두 달간 9차례에 걸쳐 돈을 빼돌렸는데, 새마을금고는 이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마을금고는 A씨의 횡령이 시작된 이후 두 달여 만에 시재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했다. 실제로 돈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입출금이 있는 것처럼 조작한 '무자원 거래' 1550만 원도 적발됐다. A씨는 횡령한 돈을 생활자금으로 썼다고 주장했고, 결국 이달 10일 면직 처리됐다. 이번 횡령은 새마을금고의 40억 횡령 사고가 드러난 지, 약 한달 만이다.

"왜 내 몸에 손댔어요" 포스코 성폭력 논란[중앙일보]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성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포항제철소에서 여직원 A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선배(B씨)가 제 집에 강제로 와서 유사강간을 행한 뒤 '미안하다, 기억은 안 난다'고 하더라"며 B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B씨로부터 성폭행(유사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같은 건물에 사는 B씨는 당일 새벽 2시30분 막무가내로 집안으로 들어와 '자고 가겠다'고 말했다. A씨는 "(B씨가) '3시간만 자면 안 되겠냐'고 해 거절했는데 계속 부탁을 했다"며 "회사 선배를 모른 척 할 수 없어 '소파에서 조용히 있다 가라'고 말했는데 방안으로 들어와서 저를 덮쳤다"고 말했다. A씨는 선배 B씨 외에도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다른 동료 직원들에게 수년간 지속적으로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7일 B씨를 특수유사강간 혐의로, 다른 직원 3명을 성추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검찰,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 압수수색[서울경제]

검찰이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쌍방울그룹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제 취재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쌍방울그룹 본사 등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압수수색 중이다. 쌍방울그룹은 자금거래 내역에 수상한 흐름이 있다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분석에 따라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2020년 4월 45억원 규모의 CB(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쌍방울그룹이 조기상환한 CB는 지난해 6월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에게 재매각됐고, 이들은 당일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최대 5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도 연관됐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국민의 힘은 지난해 11월 쌍방울그룹의 CB거래가 이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에 쓰였을 수 있다며 이 의원을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정준호 롯데百 대표의 첫 해외출장지는 베트남[매일경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와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가 해외 출장에 나섰다.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국면을 맞아 롯데의 해외 유통사업 전열을 재정비하고 신규 출점 등 사업 확장 여부를 가늠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2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을 떠났다. 정 대표는 호치민과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점포를 찾아 현황 등을 살펴보고 현지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2014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하노이점은 총 6층, 영업면적 8000여평 규모 점포다. 특히 구매력이 큰 하노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해 다양한 컨템포러리(명품 아래 단계 해외브랜드 패션·잡화)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쌍용차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 'D-1'[주요언론]

쌍용자동차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이 하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과 도전자 입장인 쌍방울그룹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은 24일 오후 3시까지 인수제안서를 받는다. 입찰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이르면 다음주 중 결과를 통보한 뒤 다음달 초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쌍방울그룹은 마감 시한 전까지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쌍방울그룹은 9000억 원대로 알려진 KG그룹의 인수 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쌍방울그룹은 앞서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정할 당시 KG그룹보다 450억 원 이상 높게 써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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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연내 마이데이터 시장 진출[뉴스웨이]

Sh수협은행이 연내 IT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제휴해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시장에 뛰어든다. 특히 Sh수협은행은 추후 어업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Sh수협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을 위해 다음달 중으로 제휴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하려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Sh수협은행은 이 대신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은 업체와 손잡고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앞서 BNK금융그룹도 금융위원회의 본허가를 통과한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쿠콘과 제휴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골프장 인수 결단한 속내는[아시아투데이]

포스코그룹이 최근 인천 송도에 있는 골프장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를 인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골프장 등 레저시설을 유휴 자산으로 보고 유동화해 주력 사업에 투자하는 다른 대기업들과 상반된 행보기 때문이다. 직접 골프장 인수에 나선 포스코O&M(오앤엠)은 포스코건설 자회사지만, 포스코홀딩스도 지분 절반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골프장 인수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지주사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 사실상 관계회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재무개선을 돕기 위한 행보라는 시각이 나온다. 골프클럽 자체가 적자를 내고 있는데 고가에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NSIC는 포스코건설이 송도 국제신도시 개발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인데,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라 적자가 더 누적되면 재무 부담이 포스코건설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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