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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얼터너티브,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에 500억 투자
최양해 기자
2022.06.23 18:49:07
BW 인수 형태로 대안자금 제공 눈길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3일 18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양해 기자]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 부문인 VIG얼터너티브크레딧(이하 VAC)이 국내 최대 여행 서비스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에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사모신용펀드(PCF)를 통해 마이리얼트립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VAC는 "이번 투자는 국내 벤처 업계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구조화 크레딧 투자"라며 "적절한 금리의 브릿지성 채권과 신주인수권을 조합해 회사에는 적절한 대안 자본을, 투자자에는 매력적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윈윈(Win-Win)' 구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벤처 창업자와 경영진들은 높은 수익률과 지분이 동시에 희석되는 일반적인 자본 유치 방안을 대체할 방법을 고민해왔다. 최근에는 인플레이션 및 금리 상승으로 인해 투자 유치가 불안정해진 탓에 이러한 고민이 더욱 깊어진 상황이다.


VAC는 이러한 수요를 파악하고 일반 자본 투자보다 안전한 원금 보호 장치가 있으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 구조 개발에 몰두해왔다. VAC는 이번 마이리얼트립 투자를 시작으로 벤처 업계에 대안 자본을 지속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은 2012년 가이드투어 중개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투어-액티비티 부문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한국인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을 앞세워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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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국내 여행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2019년까지 해외여행에 집중됐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국내 여행 시장까지 확장하게 됐다. 올 5월에는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경신했고, 6월에는 월 700억원 수준의 거래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해외여행 리오프닝에 따라 빠르게 회복하는 여행 수요를 성공적으로 흡수한 덕분이다.


마이리얼트립은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기간 중 도입한 재택·유연근무제도가 엔데믹(풍토병화) 이후에도 유지되는 현상과 네이버, 카카오 등 IT 대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워케이션(Workation)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맞춰 회사의 비전을 '트레블 에브리데이(Travel Everyday)'로 변경하고 소비자들이 여행과 일상에서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리오프닝에 발맞춰 확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투자를 포함해 약 1000억원 규모의 펀드레이징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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