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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디지털헬스위원회 출범
김새미 기자
2022.06.24 08:30:19
초대 위원장으로 한종현 동화약품 대표 선임…제약사 관심↑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4일 07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8일 디지털헬스위원회를 출범시킨다. 국내 제약사들의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이날 디지털헬스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선임하고, 현안 논의 후 위원회의 방향성 등을 정했다.


디지털헬스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는 한종현 동화약품 대표이사(사진)가 선임됐다. 한 대표는 2001년 1월 메드트로닉코리아에 입사해 2002년 8월 동아제약 의료기기사업부 Cardiac 팀장을 맡는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2015년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기술의료기기 전문분과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 관련 정부부처 정책개발 지원·유관단체와의 업무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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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약협회는 지난달 총회에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후 모든 회원사를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제약협회가 해당 위원회 설치에 나선 데에는 국내 제약사들의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뒷받침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달러(약 125조원)에서 연평균 29.5%씩 성장해 2026년에는 6394억달러(750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국내의 앞선 IT 기술을 접목할 수 있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는 점이 제약사들이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신성장동력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주목,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과 연계하기 쉬운 분야라는 점도 제약사들의 이목을 끄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 GC녹십자, 동아쏘시오그룹,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등 다수의 제약사들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우선 한미약품은 이달 KT, 디지털팜과 알코올·니코틴 등 중독 관련 디지털치료제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지난달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디지털헬스케어 업체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EMR)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진출할 방침이며, 삼진제약은 지난 3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MOU를 체결했다. 디지털치료제를 기존 의약품 사업과 새로운 사업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외 초대 위원장을 배출한 동화약품은 일찌감치 디지털헬스케어에 눈독을 들여왔다. 2018년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와 모바일 헬스케어업체 필로시스의 지분을 각각 20억원씩 투자하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발을 들였다. 2020년에는 의료인공지능(AI) 업체 뷰노에도 47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한독도 디지털헬스케어에 비교적 일찍 관심을 드러냈던 업체다. 한독은 지난해 디지털치료제 업체 웰트에 3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알코올 중독·불면증 디지털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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