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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코스나인 경영권 장악 무산
김건우 기자
2022.06.24 14:50:19
지분율 우세에도 소액주주 결집 표대결 밀려, '백광열 대표 재신임'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4일 14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건우 기자] 코스나인 최대주주인 아이큐어의 경영권 장악 시도가 무산됐다. 아이큐어 측은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사ㆍ감사 등 총 8명의 선임안을 올렸지만 소액주주의 의결권이 코스나인 측에 결집하며 표대결에서 패했다.


24일 오전 9시 코스나인 김포본사에서 아이큐어 측과 코스나인 측의 대립구도 속에 코스나인의 임시주총이 열렸다.


당초 아이큐어와 자회사인 바이오라인투자조합의 지분율이 20%에 가까워 최대주주 측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결과는 코스나인 경영진을 중심으로 결집한 소액주주연대의 승리로 끝났다. 총발행주식 4900만주의 40%에 달하는 2000만주가 기존 경영진 쪽을 지지하며, 백광열 대표의 재신임과 한백의 신임이사 선임에 찬성표를 던졌다.


아이큐어 측은 전 아이큐어 대표이사였던 최영권씨를 위임자로 의결권 대리행사 전문기업 한경에스앤에프, 한국의결권대행 등 두 개 회사와 위임계약을 맺고 표를 모았지만 기존 경영진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지지세를 바꾸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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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총 결과와 관련 코스나인 지지측 관계자는 "아이큐어가 코스나인의 대주주가 된 이후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 보인 애매한 경영행보로 소액주주들의 신뢰를 잃은 것 같다"며 "기존 경영진들의 경영권이 더욱 안정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큐어는 2020년 당시 코스나인 최대주주였던 '바이오라인밸류 투자조합'에 지분 출자한 데 이어, 유증 직접참여 및 장외매수를 통해 코스나인 최대주주에 올랐다. 그간 코스나인의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나, 최근 회사경영개선을 명분으로 경영권 장악 시도에 나섰다. 코스나인 현 경영진은 재무상황이 어려워진 아이큐어 측이 코스나인의 현금성 자산을 노리고 경영권을 확보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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