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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속도'로 승부 본다
최재민 기자
2022.06.29 08:07:41
장거리 패키지 상품·항공권 판매 활성화, 충성고객 확보 매진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8일 15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재민 기자] 참좋은여행이 빠른 사업 정상화를 통해 여행시장 선점에 나선다. 장거리 상품 강화, 항공권 판매 활성화 등의 전략에 박차를 가해 팬데믹 기간 제로베이스가 된 여행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방침이다. 


참좋은여행은 업계에서 가장 빨리 사업 재개에 나선 업체다. 이 회사는 2020년 11월 '2020 희망을 예약하세요'라는 상품으로 사업 재개를 시도했다. 1만원의 예약금을 받고 향후 해외여행이 재개됐을 때 우선적으로 출발 기회를 주는 상품이었다.


지난해에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참좋은여행은 작년 10월 국내 백신접종률이 높아지자 유럽, 괌, 사이판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여행사업을 재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참좋은여행이 유치한 관광객은 2000여명이다. 


참좋은여행이 이처럼 빠르게 사업 재개를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제로베이스가 된 여행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실제 참좋은여행은 타사 대비 빠른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업계 1, 2위 사업자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만 해도 작년 각각 108억원, 41억원의 매출을 냈는데, 이는 2019년 매출(4629억원, 2423억원)의 2.3%, 1.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와 달리 참좋은여행이 지난해 기록한 49억원의 매출은 2019년(620억원) 달성한 금액의 7.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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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참좋은여행은 여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 우선 구매력이 높은 중장년층을 겨냥해 마진율이 높은 장거리 여행 패키지 상품 출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 상품은 유럽 국가 중심으로 편성될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항공 담당 부서 인원 보충과 전문가 영입 등을 통해 온라인 항공권 판매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참좋은여행은 2019년 40억원 수준에 머물렀던 온라인 항공권 발권액을 내년 6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나아가 참좋은여행은 회사가 보유한 가격·AS 경쟁력을 통해 충성고객 확보에 매진할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직판업에 집중하는 참좋은여행의 상품 가격은 중간 대리점을 두고 있는 하나투어∙모두투어 등에 비해 10%가량 낮다. 또한 이 회사는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모니터링, 해피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빠른 영업 재개를 통해 사업 정상화와 시장 선점을 동시에 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활용한다면 엔데믹 시대 여행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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