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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광주계림·순천풍덕 패키지 매각
장동윤 기자
2022.06.29 08:36:40
주관사 딜로이트…세일앤리스백 유력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7일 16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장동윤 기자] 홈플러스가 두 개 지점을 매물로 내놨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자산을 매각한 뒤 해당 부동산에 재입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순천풍덕점의 패키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했다. 입찰은 오는 7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505-900번지에 들어섰다. 대지면적 1만1834.9㎡ 부지에 연면적 2만7262.9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건폐율은 69.15%, 용적률은 228.89%다.


홈플러스 광주계림점(붉은 원). 사진=카카오맵

홈플러스 순천풍덕점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300번지 일대, 대지면적 1만221㎡ 부지에 들어선 리테일시설이다. 연면적 4만8177.4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건폐율은 64.51%, 용적률은 203.22%다.


광주계림점과 순천풍덕점은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광주계림점은 광주광역시 광주역 인근에, 순천풍덕점은 전라남도 순천역 인근에 지어졌다. 특히 광주계림점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들어선 유일한 대형마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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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순천풍덕점(붉은 원). 사진=카카오맵

두 점포 모두 홈플러스가 직접 보유 중인 자산이다. 홈플러스는 해당 부지에서 1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은 지난 2007년, 홈플러스 순천풍덕점은 지난 2002년 각각 개점했다. 


부동산 소유주가 바뀌더라도 홈플러스 광주계림점과 홈플러스 순천풍덕점은 매장 영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거래가 세일앤리스백(Sale&Leaseback)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최근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홈플러스 점포를 매각하고 있다"며 "최근 거래가 이뤄진 홈플러스 부산 가야점과 매각을 추진 중인 해운대점 모두 매각 후 재입점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일앤리스백은 부동산의 기존 소유주가 자산을 매각한 뒤 다시 임차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매도자는 자산 매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자산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매입자로서도 공실 리스크를 줄이며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기업이 현금을 확보하고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세일앤리스백을 활용하고 있다"며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리테일 백화점 및 대형마트 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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