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보광창투 회장, BGF리테일 '7만주' 매각
약 123억원 규모···특수관계자 지분 0.41%포인트↓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이 BGF리테일 주식 7만주를 매각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홍 회장은 6월에만 6차례에 걸쳐 BGF리테일의 주식을 처분했다. 매각대금은 약 123억원 규모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홍석조 BGF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자의 지분은 54.55%에서 54.14%로 0.41%포인트 하락했다.
홍 회장은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삼남으로 홍석조 BGF그룹 회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형제 사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홍석준 회장의 개인적 사유에 의한 단순 매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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