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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하락에 인버스 수익률 상위권 석권
성연건 기자
2022.06.28 10:31:56
KB운용, 'KBSTAR200선물인버스2X증권ETF' 주간수익률 1위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8일 10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성연건 기자] 국내 증시 하락으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주간수익률 상위권을 모두 인버스(Inverse) ETF가 차지했다. 인버스 펀드는 지수와 수익률이 반대로 움직이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지수 하락에도 수익을 낼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인 만큼 국내 증시가 하락하자 이에 베팅하는 인버스 펀드가 수익률을 내고 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주(6월20~24일) 동안 KB자산운용의 'KBSTAR200선물인버스2X증권ETF(주식-파생)'가 국내 ETF 중 주간수익률(10.06%) 1위를 기록했다. 1개월 수익률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29.23%, 54.96%다.


2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TIGER200선물인버스2X증권ETF(주식-파생)'가 차지했다. 주간수익률 10.05%를 기록했고 1개월 수익률은 29.52%, 6개월 수익률은 56.57%다.


다음으로 한화자산운용의 '한화ARIRANG200선물인버스2X증권ETF(주식-파생)'가 10.04%로 3위를 기록했다. 1개월 수익률은 29.33%, 6개월 수익률은 56.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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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KOSEF200선물인버스2X증권ETF(주식-파생)'로 10.03%를 기록, 이어 삼성자산운용의 '삼성KODEX200선물인버스2X증권ETF(주식-파생)'가 9.99%,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증권ETF(주식-파생)'가 9.90%로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증권ETF(주식-파생)'가 9.86%로 7위를 기록했다.

반대로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주간수익률 하위권을 차지했다. 레버리지(Leverage) 펀드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수익을 더 높이는 전략을 사용한다. 지수가 오르면 2배의 성과를 가져갈 수 있지만 반대로 지수가 떨어지면 수익률(일별 기준)도 2배로 떨어진다. 지수가 하락한 만큼 손실도 2배가 난 셈이다.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18.30%)을 기록한 ETF는 '키움KOSEF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증권ETF(주식-파생)'다. 이어 'KBSTAR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증권ETF(주식-파생)'가 –18.16%, 'NH-AmundiHANARO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증권ETF(주식-파생)'가 –18.11%를 기록했다.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증권ETF(주식-파생)' -17.92%,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증권ETF(주식-파생)' -17.90%,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증권ETF(주식-파생)' -11.88%로 뒤를 이었다.


하위 7위권 중 레버리지 상품이 아닌 ETF는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IT증권ETF(주식)'로 –12.37%를 기록했다.


국내 ETF 중 주간수익률 하위권 대부분을 레버리지 상품이 차지한 것에 대해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레버리지 상품은 변동성과 손실 폭이 커 투자할 때 유의해야 한다"며 "목표 값까지 보유하고, 적절한 시기에 손절하는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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