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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社' 판틸로고스, 시리즈B 투자 추진
임성지 기자
2022.07.01 08:20:18
모회사 유틸렉스 파이프라인 거래...특관인 의혹 해결해야
이 기사는 2022년 06월 30일 10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임성지 기자] 면역항암 신약 개발 기업 판틸로고스가 시리즈B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약 1년 만이다. 원활한 자금 수혈을 위해선 일각에서 일고 있는 '파이프 라인 헐값 거래' 논란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판틸로고스는 최근 재무적투자자(FI)들을 대상으로 신규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조달한 투자금은 ▲파이프라인 임상 준비 ▲연구개발(R&D) 강화 ▲연구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의 임상 신청을 내년 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판틸로고스 관계자는 "시리즈A 때 받은 130억원은 각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및 회사 운영에 사용해 현재 90억원 정도 남아 있다"며 "본격적인 임상이 시작되면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만큼 미리 자금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펀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자금 조달 규모는 시리즈A(130억원)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리즈A 라운드를 리딩한 데일리파트너스 등 복수의 벤처캐피탈이 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틸로고스는 면역항암제 시장이 오는 2025년 약 70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면역항암 파이프라인은 ▲이중항체치료제(4-1 BB x PD-L1) ▲T세포치료제(Panck T) ▲싸이토카인치료제(IL-2) 등이다. FI들은 모회사인 유틸렉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인 신약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호 데일리파트너스 대표는 "모기업의 유능한 인력들이 판틸로고스 신약 개발 과정에 참여할 예정으로 신약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설비도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투자금은 고스란히 연구개발에 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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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문가들은 판틸로고스의 기술력 및 경쟁력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파이프라인 헐값 매각 논란'을 해결한 뒤에야 원만한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유중 판틸로고스 대표는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의 아들이다. 이를 두고 양사간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의 거래를 특수관계인간 '일감 몰아주기', 또는 '쪼개기 상장' 등으로 보는 불편한 시각이 있다.


판틸로고스 관계자는 "현재 양사간 업무협약(MOU)만 체결된 상황으로 특허 등록을 이후 적정한 가치평가를 통해 매입가를 책정할 계획"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은 억측으로 판틸로고스는 안정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틸로고스는 기술이전(L/O) 및 임상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성 평가를 받아 2025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과 일정 수준이상의 임상을 위해 500억원 이상 투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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