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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필러 시장 점유율 1위 LG화학, 휴젤과 전면전
이한울 기자
2022.07.05 07:59:39
LG화학 "직판 체제로 1위 지킬 것" vs 휴젤 "보툴렉스와 시너지로 시장공략"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4일 08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화학 필러 '이브아르' 제품 라인업

[팍스넷뉴스 이한울 기자] 중국 필러시장에서 LG화학과 휴젤이 전면전을 벌인다. 휴젤은 시장에 먼저 진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의 시너지 효과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나갈 계획이다. 반면 LG화학은 직판 체제 구축과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로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올 3분기 히알루론산 필러 '더채움'을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휴젤은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후발주자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채움의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은 현지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담당한다. 사환제약은 앞서 중국 시장에 진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로 2500여개 병의원을 고객으로 확보한 만큼 더채움의 빠른 현지 시장 안착을 도울 전망이다. 특히 보툴렉스와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국 필러 시장은 20~30대가 주 소비층인 만큼 휴젤은 제품력 대비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신규 브랜드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후발주자로써의 약점을 돌파하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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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LG화학은 점유율 1위 수성을 위해 전열 정비에 나섰다. 2013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LG화학은 점유율 20%대를 유지하며 중국 필러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7월 LG화학은 중국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항주건생과 합작법인 'LG건생과기'를 설립했다. LG건생과기를 통해 올해부터 LG화학은 중국 시장에서 필러를 직접 판매하고 있다. 양사는 LG건생과기에 LG화학 중국 마케팅 인력에 항주건생 영업인력까지 100여명 이상의 인원을 배치해 마케팅·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아가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싀루시엔을 출시해 제품 다양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싀루시엔 출시로 LG화학은 중저가 제품군과 고가 제품군을 모두 확보하면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LG화학 관계자는 "중국 필러시장에서 오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직판체제를 본격화 했다"며 "시장 점유율 1위 수성과 함께 프리미엄 제품군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성이 뛰어난 미용성형시장 중 하나로 중국의 필러시장은 2020년 약 9500억원(49억 위안) 규모에서 오는 2025년 약 3조원(157억 위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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