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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배스&비욘드, 실적 개선 프로젝트 가동
정혜민 기자
2022.06.30 08:50:08
1분기 매출 역성장 충격…'CEO 교체 + 사업부 매각' 추진
이 기사는 2022년 06월 30일 08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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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드배스앤비욘드 페이스북

[딜사이트 정혜민 기자] 무슨 일이지?


베드 배스 앤 비욘드가 29일(현지시간) 부진한 1분기 매출 실적과 더불어 회사 실적 개선에 대한 방안으로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CEO였던 마크 트리튼은 사임하고 수 고브가 임시 CEO로 취임하는데요.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이사회 회장 헤리엇 에델만은 "철저한 검토 끝에 이제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수 고브가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 적절한 전략을 제시하며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Buybuy Baby' 사업부를 매각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어요. 새롭게 부임한 최고경영자(CEO) 수 고브는 "'Buybuy Baby'는 매우 매력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것은 우리만이 아니다"며 매각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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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 배스 앤 비욘드가 CEO 교체, 'Buybuy Baby' 사업부 매각과 같은 결정을 내리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매출 부진입니다. 29일 발표한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1분기 실적은 월가 컨센서스에 미치치 못했는데요. 월가는 매출을 15억 달러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전년 동기보다 23% 줄어든 14억 6000만 달러였어요. 그에 비해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죠.


또한 인플레이션, 공급망 문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회사의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올해 초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지분 10%를 가지고 있는 게임스톱 회장 라이언 코헨이 'Buybuy Baby' 사업부를 매각하라고 주장했을 당시에도 꿈적 않던 베드 배스 앤 비욘드가 스스로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나설 정도죠. 그동안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매력적인 사업부 중 하나로 불렸던 'Buybuy Baby'를 매각함으로써 모회사의 판매 촉진에 더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요. 이러한 결정들이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주가는 어때?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29일(현지시간) 전일대비 23.58% 하락한 4.99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분기 저조한 실적에 투자자들이 등을 돌린 모습인데요.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올해만 67.08%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의 애널리스트들의 의견도 '매도'가 대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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